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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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얼쑤!!! | 운영자 | 2007.11.10 | 4014 |
419 | 경각산 가는 길에 | 운영자 | 2007.11.11 | 4263 |
418 | 노을빛 | 운영자 | 2007.11.15 | 3691 |
417 | 하얀돌십자가 | 운영자 | 2008.01.01 | 3722 |
416 | 고드름 고드름 | 운영자 | 2008.01.01 | 3799 |
415 | 진달래마을 풍경(2월10일 말씀) [1] | 구인회 | 2008.02.14 | 4532 |
414 | 진달래마을 (눈이 오시네) 그리고 웅포 [1] | 구인회 | 2008.02.16 | 4638 |
413 | 진달래 말씀(영혼과 지혜의 목소리) [1] | 구인회 | 2008.02.17 | 3386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