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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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장사익 허허바다 | 도도 | 2018.07.26 | 2294 |
419 | 9년만에 귀향 | 도도 | 2015.07.20 | 2297 |
418 |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5.22] [3] | 구인회 | 2018.05.22 | 2297 |
417 | 운암천사님 | 도도 | 2016.07.12 | 2303 |
416 | 부활주일에..... [2] | 도도 | 2016.03.27 | 2306 |
415 | 그리스도 의식으로 깨어나는 날 [1] | 도도 | 2015.04.08 | 2307 |
414 | 어린 양의 승리잔치에 초대 | 구인회 | 2017.12.23 | 2307 |
413 | 진달래 가족들이 베풀어준 퇴임 성찬 [3] | 도도 | 2016.08.31 | 2310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