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2 | 생사 [1] | 하늘꽃 | 2010.08.23 | 2862 |
411 |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 도도 | 2019.06.07 | 2869 |
410 | 영님 따님 조신애 결혼식 | 도도 | 2019.06.24 | 2870 |
409 | 진달래 텃밭매기 | 도도 | 2015.06.14 | 2872 |
408 | 나도 너희들 처럼 되고 싶어........ | 도도 | 2009.03.30 | 2874 |
407 | 터콰이즈 컬러로 빛나는 플리트비체 레이크 | 도도 | 2019.04.08 | 2876 |
406 | 데카 상징 조형작품 둘레 살리기 [3] | 도도 | 2014.09.01 | 2878 |
405 | 땅에 쓴 글씨 | 도도 | 2015.12.14 | 2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