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6 | 묵 상 | 구인회 | 2008.09.21 | 2751 |
155 | 알님의 백일기념 연주회 | 도도 | 2016.06.11 | 2756 |
154 | 내 아버지가 기뻐하심 [2] | 구인회 | 2012.01.13 | 2758 |
153 | 2017 성탄축하 연합 예배 | 도도 | 2017.12.27 | 2758 |
152 | 기권사님, 미국 잘 다녀오시길..... | 도도 | 2016.12.05 | 2774 |
151 | 왜 울고 있느냐? | 도도 | 2017.03.21 | 2774 |
150 | 빛으로 오셔서... [4] | 도도 | 2017.03.05 | 2777 |
149 | 갈라디아서를 마치며... 어싱(earthing)하러 오신 분들 | 도도 | 2017.06.17 | 27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