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올봄은 꽃이 보인다.
길도 보인다.
어제는 앞산의 진달래꽃
오늘은 저수지 물가의 왕벚꽃
혼자도 좋은데
둘이 서이도 좋아
조금 남아있는 석양을 그리워하며
대우주의 품안을 파고들듯이
시방 꽃길을 간다.
2016040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 | 하늘님의 fame 뮤지컬 [3] | 도도 | 2015.08.09 | 3328 |
11 | 루디아 | 도도 | 2019.05.29 | 3321 |
10 | 학력고사장 앞에서 손... [1] | 제로포인트 | 2015.08.17 | 3318 |
9 | CBS합창단 정기연주회 옥목사님 출연 [1] | 도도 | 2014.11.26 | 3274 |
8 | 그리스도 의식으로 깨어나는 날 [1] | 도도 | 2015.04.08 | 3263 |
7 | 우리 정원이 첫돌 [1] | 구인회 | 2014.02.28 | 3259 |
6 | 민재와 현준이가 치즈마을 축제에서 만났어요. | 도도 | 2014.08.24 | 3257 |
5 | 공동체 식구들, 한주간도 하늘평화 이루시길 ....... | 도도 | 2014.08.26 | 3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