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0 | 맨발 접지 - 어싱(earthing) | 도도 | 2017.05.29 | 4138 |
379 | 성탄축하 선물 [5] | 도도 | 2010.12.25 | 4135 |
378 | 전북노회 DMZ 평화순례단 참가하고... | 도도 | 2017.06.25 | 4133 |
377 | 따뜻한 마음 뜨끈한 보일러 [1] | 도도 | 2020.11.19 | 4133 |
376 | 캠프(알님의 와인 아카데미) [1] | 구인회 | 2008.10.19 | 4128 |
375 | 진달래마을 풍경(2월10일 말씀) [1] | 구인회 | 2008.02.14 | 4125 |
374 | 성소의 세례 레포트 [7] | 성소 | 2011.04.26 | 4113 |
373 | 11월 11일 하나의 날 초대 | 도도 | 2021.10.31 | 4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