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7388
  • Today : 1162
  • Yesterday : 1296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 "싱가포르 유감" - 숨님 자작시 file 도도 2018.11.25 1417
371 3.1절 전야음악회 file 도도 2019.03.02 1418
370 기독교수도회 동광원 file 도도 2016.08.25 1419
369 꽃 한아름 file 도도 2019.02.10 1419
368 봄소식 file 도도 2019.02.26 1420
367 그 분 눈에 띄었듯이.... file 도도 2016.03.06 1421
366 "꽃들은 사이가 좋다" - 오대환목사님 시집 file 도도 2019.06.20 1421
365 빛으로 오셔서... [4] file 도도 2017.03.05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