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간밤에 눈이 내려
어린 잎에 눈이 내려
여린 꽃잎에 눈이 내려
어쩌나....
아침해가 빛을 내자
금새 녹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빛깔들이 사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마주하는 시련과 고통도
봄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 있음을 알려주는
싸인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새로운 세상을 늘 준비하고 열어주고 있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요한계시록 18:2)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오로지 우리 하나님의 것이라."(요한계시록 19:1)
오즈음 요한계시록에 푹 빠져서 새롭게 눈 뜨고 있는.우리 진달래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4 | 광주 518 기념 공원 | 도도 | 2019.05.18 | 2679 |
43 | 봉축 법요식 귀신사에서........ | 도도 | 2015.05.27 | 2677 |
42 | 늦은 봄날 오후 | 도도 | 2019.05.26 | 2676 |
41 | 산바람 | 구인회 | 2008.12.24 | 2668 |
40 | 스데반 | 도도 | 2019.03.05 | 2668 |
39 | 月印千江 | 도도 | 2019.06.24 | 2667 |
38 | 한국전통무예 연습 중 | 도도 | 2018.02.06 | 2666 |
37 | 안나님의 쾌유를 위한 기도 | 도도 | 2019.02.10 | 2665 |
철 지난 눈보다 피어나는 꽃이 강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