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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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불재의 오늘(2006. 4. 9) | 구인회 | 2006.04.16 | 2424 |
411 | 육각제 | 운영자 | 2007.01.06 | 2405 |
410 | 생일 축하 [1] [4] | 도도 | 2013.02.06 | 2391 |
409 | 성소의 세례 레포트 [7] | 성소 | 2011.04.26 | 2387 |
408 | 하얀불재 | 운영자 | 2007.01.06 | 2374 |
407 | 믿음님의 세례문답 | 도도 | 2020.12.28 | 2370 |
406 | 족구장에서 뛰노는 [8] | 운영자 | 2008.09.29 | 2366 |
405 | 진달래 말씀 한자락(11.2) [1] | 구인회 | 2008.11.02 | 2337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