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0 | 지정환 신부님과 재활의집 [1] | 도도 | 2019.04.16 | 2499 |
419 | 생사 [1] | 하늘꽃 | 2010.08.23 | 2502 |
418 | 땅에 쓴 글씨 | 도도 | 2015.12.14 | 2503 |
417 | 사도행전 3장 | 도도 | 2019.02.13 | 2503 |
416 | 진달래 현관 공사 시작 [2] | 도도 | 2016.09.01 | 2505 |
415 | 밤을 잊은 그대에게 - 뮤지컬 공연 | 도도 | 2018.07.10 | 2505 |
414 | 봉축 법요식 귀신사에서........ | 도도 | 2015.05.27 | 2506 |
413 | 스데반 | 도도 | 2019.03.05 | 2508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