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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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숨 이병창 목사 퇴임 - 일체은혜감사 | 도도 | 2023.03.18 | 2697 |
35 | 하얀불재 | 운영자 | 2007.01.06 | 2707 |
34 | 기도로 자루 터트린 흙 [4] | 하늘꽃 | 2008.08.22 | 2736 |
33 | 육각제 | 운영자 | 2007.01.06 | 2765 |
32 | 불재의 오늘(2006. 4. 9) | 구인회 | 2006.04.16 | 2767 |
31 | 새롭게 알리는 알림판 | 송화미 | 2006.06.13 | 2771 |
30 | 믿음님의 세례문답 | 도도 | 2020.12.28 | 2782 |
29 | 하얀겨울 | 송화미 | 2006.05.05 | 2795 |
이 십자가는 내 모습입니다
한쪽 발은 세상에 또 한쪽은 하느님께 향하면서
삶의 가시덤불과 세상의 욕망속에 몸부림치다가
눈뜨게 해달라고 두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십자가는 우리가 나가야할 지향점이 하늘임을 암시합니다
물론 이 하늘은 별이 빛나는 저 하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사람과 함께 걸으시는 하느님을 뜻합니다
가끔씩 나는 진달래마을에 하느님이 쉬고 계신것은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
그러다가 적적하시면 물님에게 훈수를 둬주시는거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님의 말씀이 어쩜 당신의 말씀처럼 느껴질리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