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교회 우리땅 걷기 - 보광재
2019.12.09 17:26
20191208
흑석골 사회복지관 앞에서 출발
보광재를 넘어가면 경각산 아래 마을 평촌이 나온다네요.
길은 서로 통한다는 걸 아주 가까운 길이라는 걸,
옛 조상들이 전주로 걸어서 다니던 길을 나도 한번 걸어 가보았네요
경각산 아랫마을 구이 평촌에서 올라오면 보광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화객도라고 귀한 손님이 오는 길이라고 불리었는데
전주로 넘나드는 주요 관문이었음을 말해줍니다~
길위의 인문학 우리땅 걷기 대표 신정일 선생님 설명 듣다.
올리브그린 컬러의 낙엽도 있네요
탑사
중간에 쉬어가는 길에 앉아 있습니다.
사르트르가 말했습니다. "인간은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간이다"라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2 | 가이오 형제를 생각하며... [2] | 도도 | 2017.10.01 | 1676 |
211 | 순창 강천산 맨발길을 걸으며... | 도도 | 2017.10.16 | 1716 |
210 | 한일장신대 상담심리학과 대학원 | 도도 | 2017.10.24 | 1681 |
209 | 전북 CBS 연합찬양제 | 도도 | 2017.10.30 | 1723 |
208 | 제주 에미서리 유진님과 마샤님의 불재 방문 | 도도 | 2017.11.17 | 1666 |
207 | 추수감사주일 | 도도 | 2017.11.28 | 1638 |
206 | 인생 -용龍이 되어 가는 길 [1] | 구인회 | 2017.12.03 | 1739 |
205 | 옥목사님과 진달래 | 도도 | 2017.12.19 |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