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3622
  • Today : 748
  • Yesterday : 1340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2998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 물님<웃는산> file 구인회 2006.03.17 3305
111 물님 file 이산돌 2005.10.01 3262
110 박원순변호사와 함께 file 송화미 2006.09.13 3117
109 보름달 축제 운영자 2006.08.07 3085
108 멀리 사는 가족들 file 도도 2021.01.02 3072
107 터어키 [1] file 운영자 2006.11.06 3061
106 대담 file 송화미 2006.09.13 3039
» 석전 石田 선생의 道 file 도도 2021.01.02 2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