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379
  • Today : 454
  • Yesterday : 1142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4619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사성암 file 도도 2020.03.16 2920
104 참님 file 도도 2020.03.16 8796
103 컬러시 시낭송회 file 도도 2020.03.16 3171
102 모란이 피기까지는 도도 2020.03.02 3089
101 오랜 친구들 - 춤명상 축제에서 만난 file 도도 2020.01.07 2987
100 지리산 춤명상 축제 file 도도 2020.01.07 3043
99 덕진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회의 file 도도 2019.12.21 3238
98 뫔카페 에스프레소 향기에 취하다 file 도도 2019.12.21 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