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904
  • Today : 1174
  • Yesterday : 980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4956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 출애굽 성지순례 도도 2012.02.05 3170
112 귀신사의 봄날 [1] file 도도 2019.04.16 3179
111 눈부신 오월의 첫날, file 도도 2019.05.03 3191
110 봉하마을에 다녀와서.... file 도도 2017.05.24 3196
109 고백교회 오은미님 file 도도 2017.05.28 3208
108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 감사 감사합니다. file 운영자 2007.12.31 3216
107 감사패 file 도도 2016.06.08 3219
106 타인능해(他人能解)의 뒤주 [1] file 도도 2019.04.18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