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372
  • Today : 447
  • Yesterday : 1142


물님 귀신사의 봄날

2019.04.16 00:05

도도 조회 수:2958

20190415



느닷없이 귀신사에 들렀다.

절 앞 벚꽃이 죄다 피었다.

화단에 수선화 꽃잔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경내는 고즈넉하고 깔끔하다.

푸른 하늘에 한 점 하얀 낮달이 떠 있다

마침 무여 스님이 계셨다.

뵌 중에 가장 빛나는 스님 모습 참 반갑다.

스님의 붉은 빛 비트차 맛이 참 따스하고 좋다.

방문을 나서니 해가 방금 산을 넘어갔다.

절 옆길을 돌아 청도리 삼층탑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싸리재를 넘어가는 길 또한 처음 가본다.

담원 식사는 풍성하다.

봄날은 이리도 넘치는데 어이 짧은 건가!


꾸미기_20190415_170929.jpg


꾸미기_20190415_170939.jpg


꾸미기_20190415_180630.jpg


꾸미기_20190415_180820.jpg


꾸미기_20190415_180842.jpg


꾸미기_20190415_180943.jpg


꾸미기_20190415_181007.jpg


꾸미기_20190415_181114.jpg


꾸미기_20190415_181158.jpg


꾸미기_20190415_181229.jpg


꾸미기_20190415_18163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동광원8월집회 file 송화미 2006.09.16 4559
104 초석잠 추수하기 도도 2020.11.13 4443
103 통영 욕지도 file 송화미 2006.09.16 4420
102 터어키 [1] file 운영자 2006.11.06 4300
101 전설 육각재 file 도도 2020.10.01 4224
100 뫔인재학당 종한이 file 도도 2021.06.14 4214
99 아이좋아라 file 송화미 2006.10.08 4100
98 가을햇볕은눈이 부셔라 물님 씨알님 범상님 서산님 [1] file 송화미 2006.10.08 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