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5861
  • Today : 931
  • Yesterday : 1451


물님 바닷가에서~

2020.08.20 23:16

도도 조회 수:1794



20200818-19


바다 위를 날다가

지칠 떄는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기며

쉴 줄 아는 갈매기처럼

소금끼 짭짜롬한 바닷물의 찰박거림

발바닥을 간지럽히는 모래알

맨살로 접지하며 느껴보렴

혈관을 타고 흐르는 짜릿함은

짧은 탈일상의 시간까지도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임을

알게 될 거야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가장 좋은 접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꾸미기]KakaoTalk_20200820_143405676_09.jpg


[꾸미기]KakaoTalk_20200820_143405676_06.jpg


[꾸미기]KakaoTalk_20200820_143405676_07.jpg


[꾸미기]KakaoTalk_20200820_143405676_22.jpg


[꾸미기]KakaoTalk_20200820_144212391_10.jpg


[꾸미기]KakaoTalk_20200820_144212391_2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2 물님<웃는산> file 구인회 2006.03.17 2798
111 물님 file 이산돌 2005.10.01 2617
110 터어키 [1] file 운영자 2006.11.06 2578
109 박원순변호사와 함께 file 송화미 2006.09.13 2516
108 보름달 축제 운영자 2006.08.07 2489
107 대담 file 송화미 2006.09.13 2424
106 어느 여배우의 들꽃 사랑 file 송화미 2006.10.08 2416
105 나는 존귀합니다 [1] file 송화미 2006.10.08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