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0164
  • Today : 540
  • Yesterday : 966


물님 귀신사의 봄날

2019.04.16 00:05

도도 조회 수:1638

20190415



느닷없이 귀신사에 들렀다.

절 앞 벚꽃이 죄다 피었다.

화단에 수선화 꽃잔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경내는 고즈넉하고 깔끔하다.

푸른 하늘에 한 점 하얀 낮달이 떠 있다

마침 무여 스님이 계셨다.

뵌 중에 가장 빛나는 스님 모습 참 반갑다.

스님의 붉은 빛 비트차 맛이 참 따스하고 좋다.

방문을 나서니 해가 방금 산을 넘어갔다.

절 옆길을 돌아 청도리 삼층탑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싸리재를 넘어가는 길 또한 처음 가본다.

담원 식사는 풍성하다.

봄날은 이리도 넘치는데 어이 짧은 건가!


꾸미기_20190415_170929.jpg


꾸미기_20190415_170939.jpg


꾸미기_20190415_180630.jpg


꾸미기_20190415_180820.jpg


꾸미기_20190415_180842.jpg


꾸미기_20190415_180943.jpg


꾸미기_20190415_181007.jpg


꾸미기_20190415_181114.jpg


꾸미기_20190415_181158.jpg


꾸미기_20190415_181229.jpg


꾸미기_20190415_18163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 통영 욕지도 file 송화미 2006.09.16 2125
7 동광원8월집회 file 송화미 2006.09.16 2186
6 대담 file 송화미 2006.09.13 2218
5 박원순변호사와 함께 file 송화미 2006.09.13 2291
4 보름달 축제 운영자 2006.08.07 2294
3 물님<웃는산> file 구인회 2006.03.17 2581
2 어느날 file 신영희 2005.11.26 3022
1 물님 file 이산돌 2005.10.01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