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2 |
정오는 귀여워라
![]() | 송화미 | 2006.10.08 | 2198 |
31 |
크리스찬시인협회
![]() | 운영자 | 2007.09.16 | 2199 |
30 |
오라돔
![]() | 운영자 | 2007.09.16 | 2200 |
29 | 발레리나손에 들꽃 향기는 날리고 | 송화미 | 2006.10.08 | 2202 |
28 |
봄의 전령사
[3] ![]() | 운영자 | 2008.04.20 | 2211 |
27 |
알님
[1] ![]() | 운영자 | 2008.04.20 | 2213 |
26 |
따라주신 우전발효차는
![]() | 운영자 | 2007.09.11 | 2217 |
25 |
1614m 덕유산 향적봉 정상에서 가을히늘빛에 젖다
![]() | 송화미 | 2006.10.08 | 2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