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225
  • Today : 1351
  • Yesterday : 1340


데카그램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2018.08.07 01:02

도도 조회 수:1910

꾸미기_20180803_080501.jpg


꾸미기_20180803_080358.jpg


꾸미기_20180803_080405.jpg


꾸미기_20180803_080415_001.jpg


꾸미기_20180803_080440.jpg


꾸미기_20180803_080453.jpg


꾸미기_20180803_080530.jpg


꾸미기_20180803_080536.jpg



20180805


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 남아있는 길을

가늠해보는 오늘

길은 아득히 멀게

이어져있다.


눈먼 자 보게하고

귀먹은 자 듣게 하려고

길릴리의 먼짓길을 걷던

스승의 발걸음은

나의 발걸음 속에 와 있다.


이제 나의 걸음은

누구에게로 이어져 갈 것인가

오늘도 나는 오늘의 발걸음을 걸었다.

나의 걸음은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누군가의 나에게로 이어질 것이다.


나와 발걸음을 함께 한

도반들의 얼굴들이 나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35기 데카2차수련을 마치고

  -   숨 이병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해남6 [2] file 이우녕 2008.08.02 1897
166 빛나는 보석들의 소감문 file 도도 2016.05.31 1897
165 고백의 순간을 노래로.... file 도도 2014.08.17 1899
164 데카그램과 뫔테라피 수련 스케치 file 도도 2017.01.06 1901
163 조각가 소원님의 솟대 작품 file 도도 2015.09.08 1902
162 135 해방 2011.03.23 1903
161 해남3 [3] file 이우녕 2008.08.02 1904
160 애정모 5차 수련 모임 - 양평(9) [1] file 송보원 2008.08.17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