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660
  • Today : 259
  • Yesterday : 1527


데카그램 나는 나보다 ~

2019.07.14 23:16

도도 조회 수:1965

20190712-14


"나는 나보다 무한히 큰 나입니다."



       길  


                                                  숨 이병창


처음부터 길이라는 것이 

있었겠는가

내가 가고 사람들이 가다 보면

길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외로움이 있었겠는가

외로움도 자꾸만 외로워하고

알아주다 보면

깊은 병도 되는 거겠지

외로움은 길과 같은 것

오늘같이 햇볕 좋은 날

이제는 그 길을 접고

또 다른 길 하나 걸어보면 어떨까

이승의 길들처럼 수많은

그대 가슴 속의 길들 중에서



꾸미기_20190713_125031.jpg


꾸미기_20190713_125028.jpg


꾸미기_20190713_124736_001.jpg


꾸미기_20190712_181524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041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111_001.jpg


꾸미기_20190713_094801.jpg


꾸미기_20190713_120058.jpg


꾸미기_20190713_120136.jpg


꾸미기_20190713_120605_0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인생의 마지막 file 이상호 2008.07.20 1964
» 나는 나보다 ~ [2] file 도도 2019.07.14 1965
117 멘토와 멘티 file 도도 2018.07.19 1966
116 해남6 [2] file 이우녕 2008.08.02 1972
115 water, color, people 展 file 도도 2019.02.04 1978
114 DECA 도반님들께 file 도도 2015.12.16 1980
113 영성수련 하신 님들 file 운영자 2008.05.06 1981
112 데카그램 수련 기초과정 첫날 file 도도 2015.10.30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