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969
  • Today : 564
  • Yesterday : 1071


데카그램 나는 나보다 ~

2019.07.14 23:16

도도 조회 수:2023

20190712-14


"나는 나보다 무한히 큰 나입니다."



       길  


                                                  숨 이병창


처음부터 길이라는 것이 

있었겠는가

내가 가고 사람들이 가다 보면

길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외로움이 있었겠는가

외로움도 자꾸만 외로워하고

알아주다 보면

깊은 병도 되는 거겠지

외로움은 길과 같은 것

오늘같이 햇볕 좋은 날

이제는 그 길을 접고

또 다른 길 하나 걸어보면 어떨까

이승의 길들처럼 수많은

그대 가슴 속의 길들 중에서



꾸미기_20190713_125031.jpg


꾸미기_20190713_125028.jpg


꾸미기_20190713_124736_001.jpg


꾸미기_20190712_181524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041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111_001.jpg


꾸미기_20190713_094801.jpg


꾸미기_20190713_120058.jpg


꾸미기_20190713_120136.jpg


꾸미기_20190713_120605_0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2008.10.2~4 1차수련 [1] file 관계 2008.10.04 2037
118 해남2 [3] file 이우녕 2008.08.02 2038
117 인생의 마지막 file 이상호 2008.07.20 2039
116 할렐루야~ [3] file 하늘꽃 2008.08.14 2040
115 데카그램 기초과정을 마치고..... 76기 file 도도 2017.08.01 2040
114 동광원에서(5) file 이상호 2008.07.20 2041
113 해남9 [2] file 이우녕 2008.08.02 2041
112 애정모 5차 모임 - 양평(10) [3] file 송보원 2008.08.17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