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5430
  • Today : 492
  • Yesterday : 926


데카그램 나는 나보다 ~

2019.07.14 23:16

도도 조회 수:2405

20190712-14


"나는 나보다 무한히 큰 나입니다."



       길  


                                                  숨 이병창


처음부터 길이라는 것이 

있었겠는가

내가 가고 사람들이 가다 보면

길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외로움이 있었겠는가

외로움도 자꾸만 외로워하고

알아주다 보면

깊은 병도 되는 거겠지

외로움은 길과 같은 것

오늘같이 햇볕 좋은 날

이제는 그 길을 접고

또 다른 길 하나 걸어보면 어떨까

이승의 길들처럼 수많은

그대 가슴 속의 길들 중에서



꾸미기_20190713_125031.jpg


꾸미기_20190713_125028.jpg


꾸미기_20190713_124736_001.jpg


꾸미기_20190712_181524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041_001.jpg


꾸미기_20190713_071111_001.jpg


꾸미기_20190713_094801.jpg


꾸미기_20190713_120058.jpg


꾸미기_20190713_120136.jpg


꾸미기_20190713_120605_0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공광원에서(3) file 이상호 2008.07.20 2468
118 영성수련 하신 님들 file 운영자 2008.05.06 2469
117 멘토와 멘티 file 도도 2018.07.19 2471
116 동광원 앞 뒤산 file 이상호 2008.07.20 2472
115 우리 도반님 file 운영자 2008.01.13 2475
114 일용할 양식 도도 2010.08.27 2478
113 소원풀이춤 file 도도 2018.10.19 2479
112 해남사정교회 선교관/사택 완공했답니다! [1] file 김영일 2008.07.26 2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