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833
  • Today : 432
  • Yesterday : 1527


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물님 조회 수:1951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그대 떠나간 자리에 물님 2015.05.01 1951
29 오늘 나의 가슴은 - 물님의 시 file 도도 2015.08.17 1946
28 편지 file 도도 2015.06.24 1940
27 새들이 노래하는 이유 물님 2022.06.19 1932
26 남해 금왕사 물님 2021.12.20 1924
25 지리산 천은사 물님 2014.08.17 1918
24 부여 무량사 - 숨 이병창 [1] file 도도 2018.08.16 1917
23 달아 - 물 도도 2015.04.02 1903
22 접천 file 도도 2020.07.11 1897
21 초파일에 물님 2014.08.17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