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461
  • Today : 449
  • Yesterday : 916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4 Guest 관계 2008.05.26 2093
953 Guest 조기문(아라한) 2008.04.18 2093
952 뾰족한 돌 이야기 [2] 삼산 2010.10.26 2091
951 설레임과 두려움... [2] 캡틴 2010.06.21 2091
950 분아의 선택 [2] 박재윤 2010.03.09 2091
949 그대는 창공에 빛난별... 도도 2012.07.09 2090
948 백년후의 꿈을 생각하시는 분을 위한 자료 물님 2012.03.09 2090
947 행복을 담는 그릇 [2] 요새 2010.11.13 2089
946 케냐 - 카바넷에서 보내온 소식 [1] 물님 2010.08.25 2089
945 Guest 국산 2008.06.26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