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2008.04.14 19:22
새 봄
이병창
봄이 오면 씨앗 속의 하늘이
너도 나도 꽃으로 피어나지요.
그대도 새 봄을 만나면
기다리던 그대의 하늘이
꽃처럼 열리겠지요.
봄날에
이승의 산천들이 꽃밭이 되듯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난 그런 새 봄을 꿈꾸고 있지요.
- 물-
08. 4.10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 | 꽃은 달려가지 않는다 [1] | 물님 | 2018.03.31 | 1261 |
32 | 나도 어머니처럼 - 박노해 | 물님 | 2019.05.13 | 1252 |
31 | 자기 삶의 연구자 | 물님 | 2018.06.06 | 1236 |
30 | 사랑 -괴테 | 물님 | 2019.05.11 | 1234 |
29 | 황토현에서 곰나루까지-정희성 시인 | 물님 | 2020.11.06 | 1229 |
28 | 꿈 - 헤르만 헷세 | 물님 | 2018.08.13 | 1212 |
27 | 수운 최제우(崔濟愚)의 시 | 물님 | 2020.08.04 | 1207 |
26 | 내가 바다에 도착했을 때 | 물님 | 2020.05.08 | 1204 |
25 | 스승 | 물님 | 2018.05.17 | 1201 |
24 | 내 인생의 책 | 물님 | 2020.08.05 | 1200 |
꽃잎이 물결이 되어 흐르는 듯
타오님 룰루룰루~~
몽마르뜨 언덕에서 썅쏭을 부르는 듯
근디 타오님 몽마르뜨 언덕이
어딨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