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618
  • Today : 888
  • Yesterday : 980


뜻을 적다

2013.09.13 05:02

물님 조회 수:7510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 부부 사이의 위기 극복 [1] 물님 2019.02.12 7294
130 독립운동가 권기옥 물님 2019.02.18 7648
129 황소머리 [1] 물님 2019.02.20 7411
128 어린이들이 가진 보물 물님 2019.03.20 7715
127 물님 2019.04.25 7491
126 부모가 되기 전 까지 물님 2019.05.27 7682
125 가온의 편지 / 말 한 마디가... file 가온 2019.06.06 7273
124 가온의 편지 / 논리가 관습으로 [2] file 가온 2019.08.01 7315
123 평화에 대한 묵상 물님 2019.08.09 7318
122 <죽음에 이르는 병> 서두에 실린 글 물님 2019.09.06 7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