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1 | 나이 때문에 | 물님 | 2020.07.12 | 6569 |
530 | 복음의 시작 - 마가복음 1장 1 ~ 11 [1] | 도도 | 2014.01.07 | 6571 |
529 | 우리 친구를 | 하얀나비 | 2013.01.04 | 6572 |
528 | 원선교사님의 오늘 나눔 [1] | 하늘꽃 | 2022.08.09 | 6574 |
527 |
가온의 편지 / 당신이 봄입니다
[3] ![]() | 가온 | 2020.04.06 | 6575 |
526 | 일제강점기 조선의 서당 - [1] | 물님 | 2020.01.21 | 6576 |
525 | 진달래 교회에 보내는 편지 10. 새로운 시작_ 비언어 [1] | 산성 | 2022.08.17 | 6577 |
524 | 프란치스코 교황. | 물님 | 2022.08.27 | 6577 |
523 | 나눔 | 도도 | 2014.02.14 | 6580 |
522 |
가온의 편지 / 반추(反芻)
[2] ![]() | 가온 | 2017.06.10 | 6580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