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67 | 그 섬에 가서는 | 운영자 | 2008.06.09 | 3627 |
866 | 지리산 운봉 심방 | 도도 | 2019.06.09 | 3629 |
865 | 동광원 에니어그램(1) | 이상호 | 2008.07.20 | 3631 |
864 | 찹쌀가루 주일에.... [2] | 도도 | 2016.02.14 | 3633 |
863 | DECA 도반님들께 | 도도 | 2015.12.16 | 3634 |
862 | 요한복음 11장 1-17 | 도도 | 2016.09.21 | 3636 |
861 | 동광원에서(5) | 이상호 | 2008.07.20 | 3637 |
860 | 해남사정교회 선교관/사택 완공했답니다! [1] | 김영일 | 2008.07.26 | 3638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