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적다
2013.09.13 05:02
고려 말의 학자 야은 길재(冶隱 吉再)의 시
< 뜻을 적다 >
시냇가 오막살이 홀로 한가로이 사느니
달은 밝고 바람은 맑아 흥이 남아돈다.
손님은 오지 않아 산새와 더불어 얘기하고
대숲으로 평상을 옮겨 누워 책을 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1 | 사랑하고 존경하는 | 물님 | 2013.10.27 | 5737 |
110 |
가온의 편지 / 복지
[2] ![]() | 가온 | 2016.10.09 | 5734 |
109 | 때 [1] | 지혜 | 2016.03.31 | 5734 |
108 | 뛰어난 은사보다 | 물님 | 2020.01.21 | 5733 |
107 |
가온의 편지 / 날게 하소서
[4] ![]() | 가온 | 2016.02.09 | 5733 |
106 | 내 안에 빛이 있다면 | 물님 | 2016.02.02 | 5733 |
105 | 여호와의 율법은 | 물님 | 2014.04.16 | 5733 |
104 | 루미를 생각하며 | 물님 | 2015.10.26 | 5732 |
103 |
가온의 편지 / 가족이라면...
[2] ![]() | 가온 | 2014.06.05 | 5731 |
102 | 최고의 지름길 | 물님 | 2019.11.19 | 5730 |
뜻을 적다...
한가로이. 흥이 돌고. 더불어 얘기하고.
뜻을 읽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