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396
  • Today : 1170
  • Yesterday : 1092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2020.09.02 13:46

도도 조회 수:1858

진정한 연민과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은
스스로 용해되고 사라져서 위대한 무언가가 일어나도록 하는 사람이다.
그는 장미나무가 자라기 위한 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나무로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죽지 않으면 꽃이 있을 수 없다.
그는 죽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용기를 통해서 기꺼이 위험한 다리를 건널 수 있게 된다.

<오쇼와 차라투스트라1> p.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Guest 김선희 2006.02.23 2332
203 게으름의 비밀 물님 2019.10.27 2332
202 Guest 타오Tao 2008.05.01 2333
201 족적 물님 2019.12.07 2334
200 Guest 황보미 2007.09.24 2335
199 Guest 장정기 2007.12.23 2335
198 Guest 하늘꽃 2008.05.20 2335
197 Guest 조태경 2008.05.22 2335
196 그리운 구인회님, 물... [1] 타오Tao 2009.01.16 2339
195 세상에 나가서 불재를... 명명 2011.04.24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