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9094
  • Today : 1042
  • Yesterday : 993


해우소

2016.04.02 07:55

지혜 조회 수:7986

해우소 / 지혜

 

 

 

비단인 듯 부신 연두

수관을 뚫은 날개 

 

어찌 꽃만 열었을까

강물만 풀었을가 

 

꽉 막힌

청년의 사월

해우소가  없는 봄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1 오감으로 듣는다는 것 물님 2009.11.29 9256
170 몇 달란트 ? file 구인회 2009.10.11 9258
169 불재의 웃음 file 구인회 2010.02.09 9307
168 도훈이 삼층무릎감탑 file 구인회 2009.11.17 9344
167 기정애권사님 [3] 도도 2010.03.14 9344
166 가온의 편지 / 긍정의 힘 [1] file 가온 2009.12.10 9346
165 도훈이 수아랑 [2] file 구인회 2010.01.01 9377
164 여기는 마사이 룸부아입니다 / 장세균·오주자·김희숙 file 구인회 2010.01.05 9380
163 알님과 하늘님 [3] 요새 2010.01.25 9380
162 베데스다 편지 [2] 물님 2009.11.06 9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