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1208
  • Today : 523
  • Yesterday : 844


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물님 조회 수:2364

나무에 깃들여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 평화의 춤 [1] 물님 2009.05.18 2857
62 깨끗한 말 물님 2019.09.11 2849
61 길을 잃으면 물님 2019.09.30 2771
60 진달래 ∫ 강은교 file 구인회 2010.02.23 2752
59 도도 2019.12.19 2745
58 세사르 바예호 물님 2017.11.02 2738
57 '나에게 영웅은' 물님 2019.09.30 2727
56 스승 물님 2018.05.17 2720
55 여행은 혼자 떠나라 - 박 노해 물님 2017.08.01 2717
54 가을 노래 - 이해인 물님 2017.11.02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