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192
  • Today : 929
  • Yesterday : 924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406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 나비 (제비꽃님) [1] 고결 2012.07.05 2371
102 거룩한 바보처럼 물님 2016.12.22 2370
101 시인의 말 [1] file 하늘꽃 2009.01.17 2369
100 풀 -김수영 물님 2012.09.19 2368
99 찬양 [6] 하늘꽃 2008.09.25 2367
98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2362
97 이기인- 소녀의 꽃무뉘혁명 [1] 물님 2012.01.13 2360
96 그리움 [2] file 샤말리 2009.01.12 2360
95 그대 옆에 있다 - 까비르 [2] 구인회 2012.02.15 2359
94 김종삼, 「라산스카」  물님 2012.07.24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