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발가락 - 이보름 작품 - [3] | 운영자 | 2008.04.03 | 2717 |
42 | 달팽이 [7] | 운영자 | 2008.06.08 | 2727 |
41 | 죽어서 말하는 고려인들의 비석 [1] | 송화미 | 2006.04.23 | 2733 |
40 | 바람 [6] | sahaja | 2008.04.30 | 2737 |
39 | 킬리만자로의 돌 [1] | 하늘꽃 | 2008.05.08 | 2737 |
38 | 금강산에서. [2] | 하늘꽃 | 2008.05.09 | 2738 |
37 | 불재의 봄 [4] | 운영자 | 2008.04.09 | 2745 |
36 | 모서리를 읽다 | 김경천 | 2005.10.11 | 2747 |
35 | 사족.. 물님의 시에 음악을 달다.. [2] | 새봄 | 2008.03.29 | 2754 |
34 | 매미 소리 속에 매미가 있다 | 이병창 | 2005.09.05 | 2765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