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의 돌
2008.05.08 16:12
< 킬리만자로의돌소 -주왕산작_>
킬리만자로의 돌 하나 주워
만져 보고 있노라니
그만 답 찾고
한 번쯤은 막무가내로 살아 보라 한다.
폼 잡지 말고
망설이지 말고
여한 없이 살다 가라 한다.
입 다물고
더 깊이 입을 다물고
살아 가라한다.
메리붓다마스 77 쪽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73 |
바람
[6]  | sahaja | 2008.04.30 | 4853 |
| 372 | 새 봄 [4] | 운영자 | 2008.04.10 | 4849 |
| 371 |
꽃속의 꽃
[5] | 운영자 | 2008.03.30 | 4833 |
| 370 |
그대에게
[3] | 새봄 | 2008.04.03 | 4826 |
| 369 | 흔들리는 나뭇가지 [3] | 하늘꽃 | 2008.05.16 | 4796 |
| 368 |
돌
[4] | 새봄 | 2008.04.03 | 4785 |
| 367 | 초파일에 [3] | 운영자 | 2008.05.14 | 4764 |
| 366 |
찔레꽃
[9] | 운영자 | 2008.05.25 | 4763 |
| 365 |
새 봄(타오의 감성으로 터치한 물님의 새 봄)
[4] | 타오Tao | 2008.04.14 | 4752 |
| 364 |
명상
[3] | sahaja | 2008.05.13 | 4738 |
*여한없이
아무나 쓸 수 없는 말이죠
이말을 아무케나 쓰면 독이 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삶에 집중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말씀처럼 "염려하거나 걱정하지말라"
"오늘 하루의 걱정은 하루로 족하다"
쓸데없이 두려움과 걱정근심에 사로잡혀
삶을 무너뜨리지지 말고
하느님의 커다란 순환에
몸을 맡기라는 말씀으로 ~
하늘꽃님이 풀어주시는 시에 귀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