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288
  • Today : 760
  • Yesterday : 843


춘설

2010.02.15 21:15

도도 조회 수:2296

IMG_2191.JPG

 IMG_2196.JPG IMG_2205.JPG

 IMG_2206.JPG IMG_2215.JPG

 IMG_2219.JPG 불재 고개 마루에 봄눈이 내려 천지가  하얗습니다.
한 3일 내린 눈이 이제사 녹아갑니다.
아들 며느리 자식들이 설쇠러 왔다가
즈 아부지와 함께 
봄맞이 오실 귀한 손님들을 위해 
검불들을 긁어모아 불사르며
뜰단장을 한참했답니다.
따뜻한 햇살에 매화 꽃눈이
분홍색으로 부풀어나고 있었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 불재의 대나무(11.2) 구인회 2008.11.02 2866
370 진달래의 구서영 [2] 구인회 2008.10.26 5149
369 허공에 기대는 기술 [2] file 다연 2008.10.26 3920
368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구인회 2008.10.23 3142
367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3751
366 보물찾기(장기자랑) [1] file 구인회 2008.10.19 3109
365 저물어가는 캠프(음악의 향연) [2] file 구인회 2008.10.19 5176
364 성차광명成此光明 file 구인회 2008.10.19 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