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간밤에 눈이 내려
어린 잎에 눈이 내려
여린 꽃잎에 눈이 내려
어쩌나....
아침해가 빛을 내자
금새 녹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빛깔들이 사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마주하는 시련과 고통도
봄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 있음을 알려주는
싸인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새로운 세상을 늘 준비하고 열어주고 있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요한계시록 18:2)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오로지 우리 하나님의 것이라."(요한계시록 19:1)
오즈음 요한계시록에 푹 빠져서 새롭게 눈 뜨고 있는.우리 진달래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5 | 사도행전 3장 | 도도 | 2019.02.13 | 2559 |
274 | 봉축 법요식 귀신사에서........ | 도도 | 2015.05.27 | 2558 |
273 | 우리 정원이 첫돌 [1] | 구인회 | 2014.02.28 | 2556 |
272 | 이현필 선생 생가 | 구인회 | 2011.07.26 | 2556 |
271 | 지정환 신부님과 재활의집 [1] | 도도 | 2019.04.16 | 2554 |
270 | 철원의 노동당사 | 도도 | 2019.04.29 | 2551 |
269 | 땅에 쓴 글씨 | 도도 | 2015.12.14 | 2550 |
268 | 진달래 텃밭매기 | 도도 | 2015.06.14 | 2549 |
철 지난 눈보다 피어나는 꽃이 강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