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여인상
2009.08.24 22:00
언제부턴가 불재의 가운데 서서
부드런 웃음으로 눈맞추는 그대
모진 비바람 온몸으로 부딪치며
수 많은 날 애처럽게 견디고서도
지금 이순간 아픈 웃음짓는 그대
그대의 외로움에 볼부비는 참취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 | 어깨동무 / 이보름 ? | 구인회 | 2009.06.22 | 2844 |
27 | 돌십자가 / 양충모 [2] | 구인회 | 2009.06.17 | 3143 |
26 | 석고상 | 도도 | 2009.05.04 | 2889 |
25 | 하얀 십자가 조명등 - 이보름 작 | 도도 | 2009.05.04 | 2877 |
24 | 동심 | 구인회 | 2009.04.26 | 2880 |
23 | 토기주전자(탄자니아) | 도도 | 2009.02.01 | 3011 |
22 | 촛대 [1] | 도도 | 2009.01.25 | 3278 |
21 | 나의 기도는...<토우 - 이보름 작> [2] | 도도 | 2009.01.24 | 31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