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547
  • Today : 776
  • Yesterday : 1043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4306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 연애시집 - 김용택 [2] 물님 2010.10.29 4150
132 선생님 [5] 하늘꽃 2008.11.22 4150
131 민들레 [2] 운영자 2008.11.19 4147
130 시론 물님 2009.04.16 4145
129 가졌습니다 하늘꽃 2008.01.08 4144
128 봄밤 - 권혁웅 물님 2012.09.20 4142
127 풀 -김수영 물님 2012.09.19 4137
126 꽃 한송이 [3] 운영자 2008.11.09 4136
125 님의 침묵 [1] 물님 2009.05.29 4135
124 나에게 사명 완수한 시 소개 합니다 [1] 하늘꽃 2008.02.01 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