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2
2010.03.07 09:30
산 중턱에 자리한 밝은 빛
내 안으로 들어 온 빛
안개가 짙어서 눈 뜬 사람이
볼 수 있는 눈 밝음의 빛
너는 잘 할 수 있다고
너는 빛이라고 말하면서
세상의 어두움을 밝음으로
덮을 수 있는 재주를 주마
세상 사람들은 잠들어서
깨어 있는 자의 몫
점점 떠올라서 하늘을 향해
높이 오른다.
너는 희망이라고
내 안으로 들어 온 빛
안개가 짙어서 눈 뜬 사람이
볼 수 있는 눈 밝음의 빛
너는 잘 할 수 있다고
너는 빛이라고 말하면서
세상의 어두움을 밝음으로
덮을 수 있는 재주를 주마
세상 사람들은 잠들어서
깨어 있는 자의 몫
점점 떠올라서 하늘을 향해
높이 오른다.
너는 희망이라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10 | 답청踏淸 [1] | 지혜 | 2013.12.07 | 3144 |
209 | 오월의 기도 | 도도 | 2012.05.24 | 3150 |
208 | 벼 - 물 [1] | 물님 | 2011.12.24 | 3151 |
207 | 닫혀진 아침 [1] | 지혜 | 2011.10.11 | 3152 |
206 | 그림자 없는 길 [1] | 지혜 | 2013.03.27 | 3152 |
205 | 새벽 노을 [1] | 지혜 | 2011.09.21 | 3156 |
204 |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 지혜 | 2011.09.26 | 3157 |
203 | 모악산 산골물 [1] | 도도 | 2012.02.27 | 3159 |
202 | 기다림 | 에덴 | 2010.04.22 | 3161 |
201 | 가을 편지 [1] | 지혜 | 2011.09.19 | 3165 |
이내 땅으로 떨어지는 존재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오르고 또 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