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2011.09.17 05:53
몸살
신호를 무시했다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이
추돌했다
경보를 무시했다
머리와 손발이
충돌했다
입원을 요하지 않는
가벼운 접촉 사고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 | 멸치 [2] | 지혜 | 2011.09.03 | 2115 |
19 | 보이잖니 | 지혜 | 2011.11.24 | 2114 |
18 | 추석 비 [2] | 지혜 | 2011.09.11 | 2112 |
17 | 백일홍 [1] | 지혜 | 2011.09.07 | 2110 |
16 | 냉혈에서 온혈로 [1] | 지혜 | 2011.09.14 | 2103 |
15 |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 지혜 | 2011.08.22 | 2102 |
14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2100 |
13 | 가을 선운사에서 [1] | 지혜 | 2011.10.03 | 2097 |
12 | 세상은 헐렁하지 않다 [1] | 지혜 | 2011.09.06 | 2097 |
11 | 괴물 [1] | 지혜 | 2011.10.09 | 2096 |
가벼운 접촉사고.. ㅋ
다행입니다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