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800
  • Today : 1070
  • Yesterday : 980


어떤 날 풍경

2012.02.22 23:58

지혜 조회 수:3228

어떤 날 풍경

 

 

좁아서

좁혀질수록

깊은 늪이 된다

 

높아서

높아갈수록

지붕 없는 집이 된다

 

끝내

물러설 줄 모르는

독선의 진화가

블랙홀을 부르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0 자화상 [2] 지혜 2012.01.21 3311
139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3311
138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3309
137 관계 [2] 지혜 2011.08.31 3307
136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3301
135 백일홍 [1] 지혜 2011.09.07 3299
134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지혜 2011.10.23 3290
133 손자 가라사대 [1] 지혜 2012.11.08 3285
132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지혜 2011.07.21 3284
131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