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91 | 최후의 항전지 마사다 [1] | 도도 | 2012.03.03 | 2247 |
1290 | 출판기념회5 | 도도 | 2011.09.13 | 2248 |
1289 |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 물님 축하말씀(5.12) [3] | 구인회 | 2008.05.12 | 2249 |
1288 | 촛불인가? [3] | 구인회 | 2009.01.19 | 2249 |
1287 | 背恩-忘德 | 구인회 | 2011.12.16 | 2251 |
1286 | 절굿대 사랑 [1] | 구인회 | 2009.07.19 | 2252 |
1285 | 임진각에서~제주도 강정까지(한국작가협회) [2] | 자하 | 2012.01.09 | 2253 |
1284 | 물님의 공중부양 [1] | 도도 | 2014.04.26 | 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