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 물
2015.04.02 13:58
달아
- 물 -
*
달아,
너를 부른다.
달아,
또 너를 부른다.
**
고맙다.
밤하늘에 달이 있어.
참 고맙다.
한 밤에 일어나
달을 보는 내가.
***
한 밤을 홀로 떠있는
달을 보고 있노라면
생각의 뇌는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노 마인드.
노 마인드.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가을 말소리 박노해 | 물님 | 2017.10.03 | 2101 |
49 | 심봉사 예수. 이병창 [1] | 구인회 | 2016.12.12 | 2093 |
48 | 꿈 밖에서 꾸는 꿈 [1] | 물님 | 2021.08.11 | 2072 |
47 | 산다는 것은 [1] | 물님 | 2017.01.28 | 2066 |
46 | 산수유 마을에서 [1] | 물님 | 2017.04.11 | 2028 |
45 | <메리 붓다마스> 침묵의향기 책들 | 물님 | 2021.10.16 | 1964 |
44 |
성륜사
![]() | 물님 | 2021.05.24 | 1954 |
43 | 가을산에서 [2] | 물님 | 2016.09.16 | 1926 |
42 | 램브란트 영감에게 외 [1] | 물님 | 2016.03.08 | 1921 |
41 | 가라 | 하늘꽃 | 2014.10.10 | 1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