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662
  • Today : 932
  • Yesterday : 980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3046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 차례상 [2] 지혜 2012.10.03 3134
209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지혜 2011.09.26 3138
208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3138
207 답청踏淸 [1] 지혜 2013.12.07 3138
206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3142
205 그림자 없는 길 [1] 지혜 2013.03.27 3145
204 새벽 노을 [1] 지혜 2011.09.21 3147
203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3147
202 기다림 에덴 2010.04.22 3150
201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