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7688
  • Today : 766
  • Yesterday : 1151


雨期

2011.07.29 09:19

물님 조회 수:4727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3 희망 [8] 하늘꽃 2008.08.19 4465
162 눈동자를 바라보며 [1] file 운영자 2008.12.28 4465
161 인생을 말하라면 물님 2011.12.05 4466
160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물님 2012.10.09 4474
159 느을 당신이 있네요. [1] 솟는 샘 2013.11.06 4474
158 어디 숨었냐, 사십마넌 물님 2009.08.31 4476
157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4477
156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1] 관계 2008.05.15 4481
155 어떤바람 [3] 하늘꽃 2008.06.19 4481
154 눈물 [1] 물님 2011.12.22 4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