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말 걸기
2011.09.26 22:07
당신에게 말 걸기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나 호열
이 세상에 못난 꽃은 없다
화난 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대로
모양새는 모양새대로
다 이쁜 꽃
허리 굽히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이쁜 꽃
그걸 모른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쁜 꽃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3 | 꽃 한송이 [3] | 운영자 | 2008.11.09 | 4174 |
272 | 불 [5] | 하늘꽃 | 2008.11.17 | 4101 |
271 | 민들레 [2] | 운영자 | 2008.11.19 | 4210 |
270 | 선생님 [5] | 하늘꽃 | 2008.11.22 | 4200 |
269 | 행복해진다는 것 [1] | 운영자 | 2008.12.04 | 4504 |
268 | 바다가 말하기를 [2] | 운영자 | 2008.12.06 | 4111 |
267 | 눈동자를 바라보며 [1] | 운영자 | 2008.12.28 | 4464 |
266 | 그리움 [2] | 샤말리 | 2009.01.12 | 4453 |
265 | 목적독백 [4] | 하늘꽃 | 2009.01.12 | 4288 |
264 | 차안의 핸드폰 [3] | 하늘꽃 | 2009.01.13 | 4387 |
'당신은 참 예쁜꽃'
꽃에게 너는 왜 못생겼냐고 물으면 꽃은 뭐라 말할까요?
...!
그냥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