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7 | 봉하마을에 다녀와서.... | 도도 | 2017.05.24 | 3830 |
466 | 지리산 춤명상 축제 | 도도 | 2020.01.07 | 3832 |
465 | 패러장에서 바라본 노을 | 도도 | 2018.08.03 | 3833 |
464 | 진달래교회 부처님오신날 귀신사 법요식[2017.5.3(수)] | 구인회 | 2017.05.03 | 3834 |
463 | 예배당 전기공사 | 도도 | 2019.01.13 | 3834 |
462 | 3차수련은 계속 진행중~^^ [2] | 결정 (빛) | 2009.03.20 | 3835 |
461 | 하루 일당 9만원 [2] | 도도 | 2017.07.24 | 3835 |
460 | 시애틀에서 오신 부부 | 도도 | 2017.05.01 | 3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