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0 |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 도도 | 2011.11.07 | 2193 |
219 | 술이 부는 피리 [1] | 지혜 | 2011.08.27 | 2196 |
218 | 억새 [1] | 지혜 | 2013.10.18 | 2196 |
217 | 옥수수 편지 [1] | 지혜 | 2011.08.22 | 2197 |
216 | 관계 [2] | 지혜 | 2011.08.31 | 2197 |
215 | 대목大木 [1] | 지혜 | 2012.09.13 | 2197 |
214 | 간이역에서 [1] | 지혜 | 2011.10.17 | 2205 |
213 | 눈꽃, 길 [1] | 지혜 | 2011.12.29 | 2205 |
» | 先生님前 上書 [2] | 물님 | 2013.02.08 | 2206 |
211 |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 지혜 | 2011.10.06 | 2211 |